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어디가 끝일까?

 2022년 10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 인상했다.

 

 3%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0.25%씩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지침을 깨고 이날 역대 두 번째 빅스텝을 결정한 이유는 물가가 뚜렷하게 꺾이지 않았고,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로 인한 외화 유출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