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이제 은행으로 간다!!

오픈런이란?

사전적인 뜻으로는

 

『상영ㆍ공연 따위를 폐막 날짜를 정해 놓지 않고 무기한으로 하는 일』

 

입니다.

 

2022년 04월 21일 국어사전 신조어로 등록될 정도로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오픈런이 유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지출이 폭발하며

보복 소비라는 양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 부동산의 광풍으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리셀 시장이 접근하기 쉬운 재테크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소비의 표현이 되었던 오픈런이

최근에는 180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저축은행에서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은 최고 연 5.1%

(기본금리 연 5.0% + 개인고객 비대면 가입시 0.1% 우대)

네이버 - 2022년 10월 25일 기준

 

저축은행 최고 연 6.50% (기본금리)

 

네이버 - 2022년 10월 25일 기준

 

가파르게 오르는 기준금리로 인하여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예금 금리차가 최고 1% p 이상 차이 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으로

예·적금 금리 인상으로 인해 연 6%대 상품이 등장한 지난 19일부터는

저축은행 영업점에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축은행으로 금융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사이트가 마비되면서

『SB톡톡플러스 앱』 모바일 접속자가 5배까지 증가하였고,

저축은행 중앙회는 10월 29일 서버를 증설해 접속 지연을 개선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SB톡톡플러스 앱』으로는 휴대전화 실명확인으로 개설이 가능하니 모바일로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주 의 사 항 ※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하루 만에 금리를 내리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가입자가 몰려 ‘역마진’을 우려해 가입 하루만에 1%p 를 낮추었습니다.

 

역마진이란? 대출이자 < 예·적금 이자

 

역마진 우려로 고금리 상품은 목표금액을 정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적금을 계획하신 분들은 가입을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SB톡톡플러스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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